프로야구 LG가 구단 사상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LG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SSG와 홈 경기에서 2만3750명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즌 38번째 매진이다.
이에 따라 LG는 구단 역대 최다인 140만 관중을 돌파했다. 올해 홈 65경기에서 140만2986명을 찍었다.
LG는 지난해 KBO 리그 역대 최다인 139만7499명 관중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7월 19일 정규 리그 47경기 만에 시즌 최단 기간 1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역대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전날 삼성에 이어 2번째 140만 관중 돌파다. 삼성은 6일까지 142만5262명으로 역대 최초로 140만 관중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