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순천 청년 소상공인 페스티벌' 개최

'2025 순천 청년 소상공인 페스티벌' 홍보물.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전남 순천시가 10월 3일 오후 3시 30분~6시까지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2025 청년 소상공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순천시 청년권익위원회가 주관하며, 순천시가 협력하여 마련된다.
 
페스티벌은 △청년 소상공인 부스 운영 △청년 문화 공연 △청년 강사의 특강 및 경영컨설팅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홍보 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댄스, 노래, 마술 등 문화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년 강사 특강에서는 '지방소멸과 청년'이라는 주제로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 경영 컨설턴트가 현장 상담 부스를 운영해 청년 창업가들의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돕는다. 더불어 청년 참가자 간 교류를 촉진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새로운 협업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순천시 청년 소상공인 약 50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촬영, 경품 추첨 등이 함께 진행된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김문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고영우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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