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난 불로 거주하던 60대가 숨졌다.
5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쯤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주택 전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약 2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6대의 장비와 52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15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