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서 갯바위 낚시하던 60대 빠져 숨져…실족 추정

한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환자가 들어가고 있다. 황진환 기자

지난 4일 오후 4시 36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해변 갯바위에서 6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소방당국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갯바위 낚시를 하던 중으로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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