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문화의집' 복합 휴식공간 '놀꽃마루'로 재탄생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2일 충북문화관 '문화의집'을 리모델링해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복합 휴식공간인 '놀꽃마루'를 개관했다.

옛 도지사 관사였던 '문화의집'은 2012년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충북대표문인 전시관으로 운영되다가 이번에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놀꽃마루는 체험 공간인 '꽃마루'와 양육상담과 부모 모임 공간인 '쉼마루', 자연 속 놀이공간인 '풀마루'로 꾸며졌다.

도는 앞으로 미술, 요리, 생태놀이 등 기존 실내놀이터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놀꽃마루가 도민의 사랑 속에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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