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이지아 주연의 ''''내눈에 콩깍지'''' 11월 개봉

한일 텔레시네마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

콩깍지
강지환, 이지아 주연의 텔레시네마 프로젝트 ''''내눈에 콩깍지''''(제작,제공: 삼화네트웍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내눈에 콩깍지''''는 한국의 유명 드라마 감독들과 일본의 인기 작가들이 손잡는 것은 물론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이미 많은 기대를 모아온 한일 텔레시네마 프로젝트의 그 첫 번째 작품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모두 공개되는 작품인 ''''내눈에 콩깍지''''는 ''''별을 쏘다'''', ''''천국의 계단'''' 등 국내 드라마계의 히트 제조기 이장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일본드라마 ''''공명의 갈림길'''', ''''퍼스트 러브'''', ''''4개의 거짓말'''' 등을 집필한 오오이시 시즈카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매력, 재력, 능력 ''''3력''''을 모두 갖춘 완벽남 강태풍(강지환)이 교통사고 후유증인 ''''일시적 시각장애''''로 인해 매력, 재력, 능력도 없지만 얼굴은 특히나 문제인 자타공인 진상녀 왕소중(이지아)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일시적 시각장애'''' , 다시 말해 ''''제대로 눈이 삔'''' 일시적 장애 때문에 못생긴 여자에게 반해버린 남자와 그 실상을 모른 채 일생일대 운명의 남자를 드디어 만났다고 생각하는 여자의 오해와 착각을 통해 ''''사랑은 마음이 중요한 것''''이란 우리 시대 공공연한 거짓말(?)을 위트있는 유머와 웃음으로 담았다.

한편 한일 텔레시네마 프로젝트는 ''''내눈에 콩깍지''''를 포함해 총 7편으로 제작됐으며,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오! 필승 봉순영''''의 지영수, ''''왕초''''의 장용우 감독 등이 참여했다.

또 투입된 일본 작가들로는 ''''롱 베케이션''''의 기타가와 에리코, ''''고쿠센''''의 요코타 리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오카다 요시카스, ''''하얀 거탑''''의 이노우에 유미코 등이다.

이들과 함께 김하늘, 지진희, 안재욱, 강혜정, 차인표, 이수경, 신성우, 예지원, 고아성, 배수빈, 김효진, 빅뱅의 탑과 승리,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등 초호화 출연진이 7편의 작품에 각각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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