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방인석 목사)가 주최하는 2025년 연합부흥성회가 8월 31일(주일)부터 9월 3일(수)까지 나흘간 횡성감리교회(윤상호 목사 담임)에서 열린다. 이번 성회는 "복음의 전달자"라는 주제로 열리며, 강사로는 포도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문훈 목사가 초청됐다.
이번 부흥성회는 매일 새벽 5시와 저녁 7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주께서 보시는 믿음"(막 2:1-5)을 주제로 김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9월 1일(월) 새벽에는 "마음 지키기"(잠 4:23), 저녁에는 "아이야의 축복"(창 26:12-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진행된다. 2일(화) 새벽에는 누가복음 1장 13-17절을 본문으로 "팔방미인"이라는 말씀을, 저녁에는 출애굽기 2장 1-6절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선포한다.
마지막 날인 3일(수) 새벽에는 디모데후서, 행전, 히브리서 말씀을 바탕으로 "주신 것, 있는 것, 없는 것"이라는 설교가 이어지고, 저녁 폐회예배에서는 마태복음 28장 16-20절 말씀을 통해 "복음의 전달자"라는 주제 설교가 선포될 예정이다.
강사 김문훈 목사는 Belhaven University와 고신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를 받았으며, 고신의과대학 간호대학 교육역임과 부산시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성경인물열전」을 비롯해 15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으며, 현재 포도원교회 담임목사로 사역 중이다.
이번 성회는 횡성군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하고, 홀리클럽, 성시화운동본부, 강원CBS, CTS, 극동방송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