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강원대와 숭실대, 한양대 3개 대학을 '2025년 인공지능(AI) 분야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히 양성하기 위해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해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반도체 분야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우주까지 분야를 확대해 총 42개 대학을 지원했다.
올 상반기에는 '미래 자동차'와 관련해 2개 대학을 선정했다.
내년에는 '국가책임 AI 인재 양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 분야 부트캠프에 37개 대학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