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원주 만두축제' 친환경 축제 만들기 앞장

원주시, 원주문화재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지역축제' 동반성장 다짐

2025 원주만두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친환경 축제 상생 협약식 모습.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용구,이하 공단)는 ​지난 29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원주문화재단과 함께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2025 원주 만두축제'를 친환경 지역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공단 이용구 본부장과 함께 원강수 원주시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원주 만두축제가 국내 대표적인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발전에 큰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서 △공단은 스티로폼 포장용기, 썩지 않는 일반 비닐 등 환경에 유해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 포장 방문객을 위한 종이 포장용기와 친환경 생분해 비닐 각 60,000개를 지원하고, △원주시는 현장 취식객을 위한 다회용기 지원 및 세척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주문화재단은 입점 부스에 친환경 제품을 배부하며현장 교육과 분리수거함 등을 운영 할 방침이다.
 
공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국민을 건강하게,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산간 작은학교로 찾아가는 친환경 수업 '그린클래스', 기후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제3세계 에너지빈곤국을 위한 태양광 랜턴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이번 축제에서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이용구 본부장은 "공단의 환경친화적 사회공헌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 지원을 통해 건강한 지역축제 만들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가고 소통과 배려로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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