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남미 보안 영상 시장…한화비전, AI카메라로 공략

중남미 주요 보안 전신회 참가…AI카메라 기술 선보여
브라질에는 기술 체험관 개관…"고객 접점 확대" 집중

ESS+ 참가한 한화비전. 한화비전 제공

한화비전이 인공지능(AI) 카메라로 남미 보안 시장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지난달 29일까지 사흘 간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보안 전시회 'ESS+'에 참가해 AI 카메라 기반 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ESS+'는 중남미 3대 보안 전시회 중 하나로, 한화비전은 최신 AI 칩셋 와이즈넷9, 주요 산업별 AI 영상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등 주력 AI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광범위한 공간을 감시하는 초고화질 AI 카메라와 차량 번호판 인식이 가능한 31배 줌 카메라, 360도 모니터링에 적합한 AI 멀티디렉셔널 카메라 등을 전시해 주목받았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남미 시장에서는 치안 강화를 위한 AI 카메라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혁신 기술 기반의 첨단 영상 솔루션을 선보여 안전한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미 영상 보안 시장은 정부 주도 치안 강화 정책과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활성화 등에 힘입어 매년 10%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게 한화비전의 설명이다. 일례로 페루 리마 산티아고 데 수르코 구청은 지능형 보안감시 사업에 한화비전의 AI 카메라 2천여대를 도입했다. 수르코에 설치된 AI 카메라는 사람과 차량 등을 식별해 영상을 분석한다.
 
한화비전은 지난달 초에는 기술 체험관을 브라질 상파울루에 개관하며 현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멕시코시티에 이어 두 번째 체험관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자체 개발 AI 카메라가 남미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