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통신과 로이터 등 외신들은 8일 홍콩에서 진행된 소더비 경매에서 건륭황제가 사용하던 목제 수공의자가 1천107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낙찰가는 감정가보다 3배 이상 비싼 것으로 이 보좌를 구입한 사람은 전화상으로 경매에 참여한 상하이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건륭황제가 사용하던 140cm 높이의 이 의자는 지금까지 전해지는 자단목으로 만들어진 의자로 황제를 상징하는 5마리의 용이 정교하게 새겨져 최고의 가구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이 의자는 지난 1935년 일본 오사카에서 처음 등장한 뒤 개인 소장가가 갖고 있다 처음으로 경매 시장에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