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10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포항 남구 A중학교 학생 100여 명이 오후 들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당국은 지난 28일 밤 학교 급식실 등에서 가검물을 체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원인 파악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학생은 28일 등굣길 경찰과 교육청이 실시한 합동 폭력근절 캠페인을 하며 나눠준 간식을 먹은 뒤 식중독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원인을 지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