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서 시내버스가 신호등 들이받아…9명 경상

경북 김천경찰서 제공

시내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9명이 다쳤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4분쯤 경북 김천시 덕곡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우측 교통섬에 설치된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버스 기사 A씨와 50대 여성 등 승객 8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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