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8일 오전 서울 소재 환경·조경 분야 출판사인 '환경과조경' 사옥에서 '국내 1호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조경학과 국가도시공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안승홍 한경대 교수를 비롯해 조경진·정욱주 서울대 교수, 최혜경 성균관대 교수, 이호영 HLD 대표 등 학계와 실무 전문가가 참석해 국가도시공원 지정과 활성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4일 공원녹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부산시는 본격적으로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학술·교육적 가치가 높은 낙동강 하구를 국가 차원의 보전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주요 학계와의 기술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안철수 푸른도시국장은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은 자연 보전과 공원 이용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학술적 협력 범위를 수도권까지 확대해 관심도를 높이고,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선도적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