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단, 총회 100일 앞두고 부산 찾아

오는 12월 1일부터 닷새간 부산에서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위톨드 반카 회장 등 기구 회장단 부산 찾아 총회 준비 점검 및 후속 사업 협력 방안 논의

오는 12월 부산 벡스코에서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개최된다. 벡스코 제공

오는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단이 부산을 찾았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과 올리비에 니글리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 등은 총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회장단은 이날 낮 박형준 부산시장과 양윤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총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총회 이후 후속 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장단은 앞서 지난 27일 도모헌에서 부산지역 체육 전공 대학생들과 만나 공정 스포츠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스포츠 산업 분야 취업 방법을 조언했다.

한편, 오는 12월 1일부터 닷새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총회에는 191개국 2천여명이 참석해 향후 6년간 모든 스포츠에 적용되는 '도핑 방지 규약 및 표준'을 결정한다.

시는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톨드 반카 회장은 "전 세계 스포츠인들이 대한민국과 부산을 주목하고 있다"며 "공정한 스포츠에 대한 세계적 기대가 큰 만큼,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유산 사업을 통해 공정한 스포츠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