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신도시 '국제학교' 확대…국제교사 비율↑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 신도시 '국제학교' 확대…국제교사 비율↑


인천시 송도, 청라, 영종 신도시를 중심으로 국제학교가 확대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에 추가로 들어설 국제학교 설립운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 명문학교인 위컴 애비를 선정한 뒤 후속 사업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인천경제청은 영국 본교와 동일한 학력을 인정해주고, 국제교사 자격을 갖춘 교원을 70%까지 모집하는 내용 등을 담아 오는 12월 위컴 애비와 정식 사업협약을 체결합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 확대와 우수 인재 육성이 인천의 미래 신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 이음카드, 소비촉진 위해 환급 할인 확대


인천시가 지역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지역화폐인 이음카드의 캐시백을 확대합니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모든 가맹점에서 이음카드를 사용하면 결제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캐시백 월간 한도 30만 원 사용 시 최대 3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 중구, 저장강박 독거 노인 '청소·수리' 봉사 나서


인천시 중구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동인천에 사는 저장강박 의심 독거노인 자택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습니다.

중구와 센터 관계자들은 장기간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곰팡이로 훼손된 벽지, 장판 등을 제거하고, 거주지 전반을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건강과 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