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음악, 댄스까지'…충북 보은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다채

보은군 제공

충북 보은군립도서관이 다음달 '독서의 달'을 맞아 문학과 음악 등이 어우러진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보은군립도서관은 다음달 10일 저녁 도서관 앞마당에서 '마실나온 보은군립도서관' 북버스킹과 인디밴드 '레인어클락'의 공연을 연다.

또 다음날인 11일 저녁에는 뱃들공원에서 기타와 콘트라베이스, 해금이 연주되는 야외공연을 마련한다. 두 공연 모두 별도의 신청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은 또 다음달 20일 오전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지아 작가 북콘서트를, 오후에는 밴드와 댄스팀이 참여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도서관은 이와함께 '연체 해방의 날', '두 배로 대출', '부록 나눔 이벤트' 등 생활 속에서 독서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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