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경부선 정기열차 2편이 충북 영동역에 추가 정차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영동역 정기열차는 매일 ITX-마음 상.하행이 49회 정차하고 있는데, 엑스포 기간에는 상.하행 각 1회씩 모두 51회로 확대된다.
또 영동와이너리열차 4회, 교육열차 1회, 에코레일 1회, 팔도장터열차 2회, 남도해양열차 1회 등 모두 9차례 걸쳐 임시열차도 영동역에 정차하게 된다.
군은 영동역 맞이방에 엑스포 홍보부스를 설치해 국악엑스포, 국악·포도·와인 3대 축제, 주요 관광지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다음 달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세계 30여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