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비자심리지수 4개월 연속 개선…물가 상승 우려는 커져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8월 중 부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5.0을 기록해 한 달 전 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수치상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부산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4월 96.5로 기준치를 밑돌았으나, 5월 103.4, 6월 110.5, 7월 113.3 등으로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다만, 물가 상황에 대한 인식 지표인 물가수준전망지수는 전달보다 3포인트 상승한 141을 기록해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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