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림사업장 279곳 안전관리 특별점검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다음 달 19일까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도내 산림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사업장의 안전 보건 실태와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 고용 현황을 점검해 산업재해 예방과 합법적인 고용 질서를 확립하고자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숲가꾸기·임도·사방·벌채허가지 등 도내 279개 산림사업장이다. 도 산림환경연구원과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하고, 산림청과 도가 합동점검반을 꾸려 불시 점검에도 나선다.
 
도는 다음 달 2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도·시군 사업담당자, 산림사업 법인, 기간제 근로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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