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원광대학교 총학생회가 모 정당 당원 모집에 관여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초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원광대학교 총학생회를 압수수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은 원광대 총학생회가 학생들을 모 정당의 당원으로 가입시키려고 했다는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 이후 모 인터넷 커뮤니티엔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해당 게시글과 경찰이 총학생회를 압수수색을 한 이번 건이 직접적으로 연관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원 모집 관련해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다"면서도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은 원광대 총학생회가 학생들을 모 정당의 당원으로 가입시키려고 했다는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 이후 모 인터넷 커뮤니티엔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해당 게시글과 경찰이 총학생회를 압수수색을 한 이번 건이 직접적으로 연관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원 모집 관련해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다"면서도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