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전공과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 36명이 참여했다. 특히 채용인증전문기관인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소속의 채용전문면접관 및 역량면접코치 자격을 갖춘 전문가 18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면접 코칭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훈련 과정은 ▲행동사건면접 ▲개인발표 ▲그룹토의 등 3가지 유형의 실전 면접으로 구성됐다.
코치들은 세 번의 면접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강점과 개선점을 진단하고, 개인별 분석 보고서와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본인의 직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주체적으로 역량 개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실제 면접장에서 겪을 수 있는 압박감과 상황을 미리 경험하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
청년재단은 지난 10년간 청년들의 진로 및 일자리 탐색을 지원하며, 직무역량을 갖추고도 실제 면접에서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4년 전부터 한국바른채용인증원과 협력해 '역량면접코칭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여자의 평균 98%가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이번에 참여한 청년 A씨는 "다양한 면접 형식을 직접 체험하며 실전에 대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B씨는 "전문 면접관의 피드백뿐 아니라 다른 참가자에게 제공된 피드백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코칭의 효과가 더욱 높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지용 한국바른채용인증원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전환기에 놓인 청년들이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재단은 구직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자기이해와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삶에 필요한 필수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