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연일 찜통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1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낮에도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24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보됐다.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치솟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부산은 지난 13일부터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돼 9일 연속 열대야가 기록됐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와 휴식을 충분히 취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정전과 화재 위험, 가축 폐사, 농작물 병해충 피해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당분간 해안과 도심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