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세곡동 화훼단지에서 불이 나 현장에 있던 비닐하우스와 차량이 불에 탔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쯤 강남구 세곡동 화훼단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차량 40대와 인력 23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30분 만인 오후 4시 4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10개 동과 차량 4대가 완전히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불이 난 지 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전 인원이 출동하는 비상 대응 단계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