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 줄부상' LA 다저스에 한줄기 빛…김혜성, 순조로운 복귀 준비

LA 다저스 김혜성. 연합뉴스

현재 부상자 명단에 포함돼 있는 김혜성(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복귀 준비가 순조롭다.

김혜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유니폼을 입고 실전에 나선 김혜성은 1회초 우전 안타를 때린 뒤 홈을 밟았고 4회초에는 내야 안타를 기록해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김혜성은 6회초 대타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김혜성은 지난 7월 말 왼쪽 어깨 부상으로 다저스 전력에서 이탈했다. 부상자 명단 등재 이후 첫 실전 경기를 잘 마쳤더, 몇 차례 재활 경기를 더 치른 후에 빅리그 복귀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다저스는 오래 기다릴 여유가 없다. 현재 토미 에드먼, 맥스 먼시 등 주축 내야수들과 유틸리티 자원인 엔리카 에르난데스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기 때문이다. 김혜성은 빅리그에 복귀하자마자 출전 기회를 많이 얻을 가능성이 높다.

김혜성은 올 시즌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2홈런, 17득점, 12타점, 12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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