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안에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집중호우 등 재난에 실시간 대응하는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산하 120다산콜재단은 그간 축적해 온 재단의 상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침수 민원 대응 시스템'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집중호우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상황 공유 전화와 과거 서울시내 침수 이력을 담은 침수흔적도, 기상청의 실시간 강우 정보 등을 가공해 지도위에 표시해주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재단측은 "재단에 접수되는 침수 관련 민원을 실시간으로 분석·분류해 상담사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침수 상황과 대응 정보를 메시지로 제공하는 기능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최근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기획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