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공사, 도화 서희스타힐스 공실 세대 매각
인천도시공사가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민간임대 주택인 서희스타힐스아파트 공가 세대를 공개 매각합니다.
기존 임차세대의 퇴거로 발생한 공가 세대로 전용 59㎡ 16세대, 74㎡ 8세대 등 총 24세대로 즉시 입주 가능한 상태입니다.
입찰 참여 자격은 매각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초 입찰 예정금액은 감정평가액 기준 59㎡ 세대의 경우 평균 2억9100만 원, 74㎡ 세대는 평균 3억5100만 원이며 최고가 낙찰 방식입니다.
강화군의회, '방사능 음모론' 유튜버 수사 촉구
인천 강화군의회가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한 북한 방사능 방류 의혹 관련 영상에 대해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강화군의회는 허위·과장 정보가 확산되면서 관광객 급감과 숙박 취소, 수산물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에 큰 피해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정부 관계부처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서 강화 연안의 방사능 농도는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인천 변사사건 현장서 사라진 금목걸이…경찰관 5명 조사
인천지역 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망자가 착용한 금목걸이가 사라져, 경찰이 출동 경찰관 등 5명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2시쯤 인천 남동구 빌라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관들은 사망 원인 조사에 나섰는데, 이때 A씨가 착용한 시가 1100만 원 상당의 20돈짜리 금목걸이가 사라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