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 새병원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칠곡가톨릭 새병원은 대구 북구 구암로 일대에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2만 4210㎡ 규모로 건립된다.
병원에는 290여 개의 병상을 포함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음압병실 등 특수병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40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3층짜리 주차시설도 조성된다.
공사비는 약 630억 원으로 오는 2028년 4월 준공이 목표다.
병원이 조성되면 대구 북구와 군위, 경북 의성과 상주 등에서 의료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HS화성은 "이번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 새병원 건립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보건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