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기성지구 '혁신농업타운' 예비 선정…농업대전환 속도

기성 혁신농업타운 대상지 전경.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기성지구 혁신농업타운이 경북도 혁신농업타운 공모사업 예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을 전체가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돼 첨단화, 기계화, 규모화를 기반으로 한 이모작 공동영농을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 활성화 모델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성면 황보들과 정명 곰실들 일대 약 30.4ha의 농지에서 시행한다. 
 
기성지구 혁신농업타운 사업부지 현장확인 및 브리핑 모습. 울진군 제공

17개 농가가 참여하고 기성혁신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기존의 벼 단작에서 벗어나 콩, 옥수수, 조사료 등의 이모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농기계 구입으로 생산비를 줄이고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해 수익 배당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4억원을 투입해 콩파종기와 수확기, 드론 등 농기계 8대를 구입하고,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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