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中 전승절 행사 공식 초청 받아

참석 여부 곧 결정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이 20일 국회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예정된 '전승절' 행사에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았다.

국회의장실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전승절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항복을 기념하는 중국의 국가적 행사로 다음 달 3일 열릴 예정이다.

다만 우 의장의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국회의장실은 "우 의장의 참석 여부 등에 대해 결론이 나오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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