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경주를 방문해 APEC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등 13명은 전날 경주에서 APEC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기반 시설 건설 현장 등 현장을 둘러봤다.
민주당 간부들은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정상급 숙소, 만찬장 등을 살펴봤다.
김지준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기획실장은 "현장에서 기반 공사 등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행사 30일 전부터는 예행연습 등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보고했다.
점검을 마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경주에 오기 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와보니 공사도 많이 진행돼 있고, 준비도 잘 되는 것 같아 안심"이라며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남은 기간 안전, 서비스, 환경 개선 등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고 세심한 준비로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