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전국 첫 도입 '기후보험' 4개월 만에 2천 건 넘겨
경기도가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기후보험이 시행 4개월 만에 지급 건수 2천건을 넘어섰습니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4월 기후보험을 도입한 이후 5월 8건, 6월 13건, 7월 187건 등으로 지급 건수가 차츰 늘어나다 이번달 들어 19일까지 215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해당 기간 지급된 보험금은 8400만원에 이릅니다.
경기도는 최근 폭염과 폭우로 기후보험에 대한 도민 관심이 커지면서 보험금 신청 건수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기도, 중국 '하이테크페어' 참가 중소기업 모집
경기도가 오는 11월 14~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 하이테크페어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합니다.중국 하이테크페어는 중국 최대 첨단기술 전시회로 CES, MWC, IFA와 함께 세계 4대 하이테크 전시회로 꼽힙니다.
경기도 단체관은 로보틱스, 인공지능, 스마트 제조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조성되며 모집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다음달 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과천시, 막계동 개발사업 공모 마감…26일 선정
경기도 과천시는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공모에는 아주대학교병원, 차병원, 주요 건설사 등 컨소시엄 2곳이 참여했으며, 오는 26일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은 과천지구 내 10만8천여㎡ 규모의 부지에 종합의료시설을 포함한 첨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경기도, 파주 DMZ 숲 등 15곳 '웰니스 관광지' 인증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지' 인증심의위원회를 열어 파주 DMZ 숲 등 15곳을 인증했다고 밝혔습니다.'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치유·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 활동을 의미합니다.
인증된 웰니스 관광지는 파주 DMZ 숲 외에 여주 강천섬, 남양주 모란미술관·물맑음수목원, 양평 미리내힐빙클럽·블룸비스타 등입니다.
웰니스 관광지에는 국내외 홍보와 관광 상품화, 맞춤형 개별 컨설팅, 운영 역량 강화 교육, '웰니스 관광 페스타' 참여 기회 등이 지원됩니다.
경기도, 평택 현덕면·서탄면에도 '똑버스' 운행 시작
경기도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를 평택시 현덕면·서탄면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평택 똑버스는 오늘부터 시범 운행한 뒤 25일 정식 운행을 개시합니다.
현덕면에서는 4대가 안중버스터미널, 안중시장, 안중체육관 등 주요 거점을 운행하고, 서탄면에서는 2대가 송탄시장과 전철 1호선 진위역을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