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공단 도금 공장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대구 북부소방서 제공

대구 3공단 공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4분쯤 대구 북구 노원동 3공단의 한 도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1대, 진화 인력 108명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 4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화재로 공장 일부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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