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암대학교가 14일 건강복지관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호텔외식조리과 유학생 전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청암대학교 국제교류원으로 입학해 4년간 어학연수와 학위과정을 거친 호텔외식조리과 23학번인 레 딩 콩, 응우웬 티 투 푸엉 등 베트남 출신 학생 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들은 2023년 3월 입학해 성실하게 학업을 마치고 전 과목을 이수하며 졸업했다.
졸업식에는 김성홍 총장 직무대행, 김희아 교무처장, 박선희 사무처장, 박종식 국제교류원장, 재학생, 교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유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응우엔 티 투 푸엉 학생은 "지난 4년간 저희들을 위해서 애써주신 교수님, 한국어 강사님, 직원선생님, 국제교류원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고, 레 딩 콩 학생은 "취업도 성공하고 개인적으로 졸업 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청암대학교에는 호텔외식조리과, 컴퓨터정보융합과, 자율전공계열 등에 총 134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2026학년도 3월 학기를 대비해 한국어 연수와 학위과정의 유학생 모집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청암대학교는 올해 1월 전라남도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기관 지정대학, 5월 전라남도에서 광역비자 지정대학으로 선정돼 유학생 맞춤형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으로 입학한 유학생의 졸업을 먼저 진심으로 축하하고 청암대에서 4년간 한국어와 학위 전공을 배우기 위해 노력한 두 학생에게도 축하한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유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한국에서 취업에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