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과 영덕문화재단은 오는 22~23일 영해면 옛 영해장터거리 일원에서 '2025 영덕 국가유산 야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유산이 집중되어 있는 거리를 중심으로 야간에 공연이나 체험행사를 선보이는 등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4년 연속으로 야행 운영과 관련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전문배우와 군민배우, 문화해설사가 영해장터거리에서 100년 전 복장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행사의 백미는 2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근대의상 퍼레이드로 풍물단이 길을 열면 한복과 복고풍 의상을 차려입은 군민과 관광객이 근대거리를 행진하며 100년 전 시끌벅적한 장터거리를 되살린다.
1935년 세워진 영해금융조합 외벽은 다양한 영상을 투사해 상영하는 미디어 파사드로 선보인다. 영해금융조합 안에서는 무성영화가 상영된다.
주최 측은 해설이 있는 근대가요, 판소리, 민요, 난타, 고고장구,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다.
영덕군과 문화재단은 청년점포와 연계한 인증 여행, 예술시장 개설로 방문객 발길을 사로잡는다.영덕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찾아와 영해면의 매력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