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유럽 도시들과 '미래형 생활권 도시계획' 공동연구
인천시는 스웨덴 스톡홀롬, 노르웨이 로갈란 등 유럽 주요 도시들과 '미래형 생활권 도시계획' 국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이 연구는 도시 접근성, 교통시스템 전환과 관련한 연구가 주를 이룰 전망입니다.
인천시는 인천 고유의 도시 구조와 시민 생활 유형을 반영해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단시간 내에 주요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모형을 설계하는 걸 목표로 연구할 계획입니다.
'한국전쟁 전환점' 인천상륙작전, 인천시 기념일로 지정
인천시는 지난달 공포된 '인천시 각종 기념일 조례'를 토대로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9월 15일을 인천시 기념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인천시는 인천상륙적전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킨 역사적 전환점이자 국제 연대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의미와 공익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인천시가 조례로 지정한 기념일은 인천상륙작전기념일 외에 인천공항 개항일인 3월 29일, 인천 5·3민주항쟁 기념일 등 모두 13개입니다.
인천시, '착한가격업소' 30여곳 신규 모집
인천시는 오늘부터 한 달 간 '착한가격업소' 30여 곳을 신규 모집합니다.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가격, 위생 등 평가 기준에 따라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정합니다.
모집 업종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제외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이고, 신청 방법은 각 군·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