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아파트價 상승률 전달에 비해 크게 빠져

한국부동산원 제공

지난 7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달에 비해 0.35%p 빠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27 부동산 대책이 서울 아파트 가격 폭등세를 일단 진정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18일 공개한 25년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의하면 지난 7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09%로 전달(1.44%)보다 크게 낮아졌다.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지속되던 상승률 확대 효과(0.33%→0.54%→1.44%)도 3개월 만에 꺾였다.

반면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0.20%)은 전달(0.12%)보다 커졌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도 전달(0.17%) 대비 소폭 낮아진 0.15%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한풀 꺾이면서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0.75%)도 전달(0.95%) 대비 낮아졌다. 경기도는 7월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달 대비 상승하면서 같은 달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0.16%) 역시 전달(0.11%) 대비 올랐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0.12%)는 전달(0.14%)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5대광역시를 비롯한 지방의 7월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0.12%)은 전달(-0.13%) 대비 줄었고, 주택종합 매매가격 하락률(-0.08%) 역시 전달(-0.09%) 대비 소폭 반등했다.
 
전세가격은 경기지역(0.08%)이 전달(0.06%)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서울(0.24%)은 전달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국(0.04%)은 전달(0.03%) 대비 소폭 상승했다.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서울(0.31%)이 전달(0.33%) 대비 축소된 반면 경기지역(0.11%)은 전달(0.08%) 대비 확대됐다. 지방은 아파트 전세가격(-.0.02%)과 주택 전세가격(-0.03%) 하락률 모두 전달보다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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