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선수단,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참가 경험 공유

세계 청소년들과 우정 나누며 스포츠·문화 교류 성과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체육교육센터에서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단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의미를 나누는 결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전남 학생선수단이 대한민국 최초로 공식 출전한 사례로 지난 6월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한민족 체육 교류 행사에 19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텍사스주의 모토 '우정'(Friendship) 아래 세계 각지 한인 청소년들과 스포츠와 문화를 매개로 삶과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의 세계적 체육인의 메시지를 직접 듣고 진로와 꿈에 대한 동기를 다졌다.

육상 선수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훈련하며 교류했고, 수영은 전 종목에서 상위권에 입상해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골프는 교류 중심으로 진행돼 함평골프고 이담 학생이 미국 선수와 라운딩을 함께했다. 

결과 공유회에서는 대회 영상 상영, 학생·학부모 수기 발표, 브이로그 영상, 인솔 교사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경험과 감정을 나누며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기록을 담은 포토북과 수기도 제작돼 이번 경험을 미래 성장의 자산으로 남겼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세계 속에서 도전하고 성장하는 미래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진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K-에듀센터 기반 국제 교류 플랫폼 강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정례적 국제대회 참여와 사후 프로그램 내실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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