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교통대 사거리서 25인승 셔틀버스 전신주 '쾅'…6명 부상

충주소방서 제공

14일 오전 6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교통대 사거리에서 음성 방향으로 직진하던 25인승 셔틀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한 A(60대·여)씨 등 2명이 차 밖으로 튕겨 나가 크게 다쳤고, 다른 승객 4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버스 운전 기사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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