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축산농가 재난관리기금 1억3천만원 긴급 투입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따른 가축 피해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1억 3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금을 활용해 축산 농가 2103곳에 스트레스 완화 보조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한우, 돼지, 가금류, 염소, 사슴, 꿀벌 등 6개 축종 사육 농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따른 농가 지원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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