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7시쯤 경기 포천시 영북면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 유틸리티(SUV)차량이 빗길에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소방 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4명을 동원해 SUV 엔진룸에서 발생한 불을 약 20분 만에 진화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있던 7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운전자 70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