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더불어민주당 8·2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두고 경쟁했던 민주당 정청래 대표,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갖는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배석으로 정 대표, 박 의원과 관저에서 만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와 박 전 원내대표는 8·2전당대회에 출마해 당대표직을 두고 경쟁했다.
정 대표는 61.74%의 지지를 얻어 38.26%를 얻은 박 전 원내대표를 꺾고 당 대표로 당선됐다.
이날 만찬은 정 대표가 대표로 선출된 후 이 대통령과의 첫 공식 회동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경선 과정에서의 이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여당의 단합을 강조하는 한편, 각종 국정 현안과 개혁 과제의 추진에 대한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