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어린이 기호식품 6년째 8844건 점검…부적합 8곳

독자 이해 위한 사진으로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포항시 제공

경남 김해지역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6년째 점검한 결과 부적합 곳은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김해시가 제공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점검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년째 지도점검한 업소 8844건 중 부적합 업소는 8곳 뿐이다.

이 8곳은 청소 지도나 보관 지도 등 행정 지도를 받았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영세업자들이 많아 과태료 등의 행정 처분보다는 지적 사항을 구두로 통보한 경우가 많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김해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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