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55% 넘는 1672억 원 풀려

충북도 제공

충북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96%를 넘어선 가운데 이미 한 달도 안돼 지원금의 절반이 넘는 1672억 원이 소비된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북도는 12일 새벽 0시를 기준으로 도내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158만 2131명 가운데 152만 8646명이 신청을 마쳐 96.6%의 신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액으로도 이미 3033억 원이 지급돼 이 중 55%가 넘는 1672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청주에서 지급액 대비 60%가 넘는 993억 원이, 충주에서도 236억 원이 소비된 반면 단양과 괴산, 보은은 사용률이 아직까지도 2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아직까지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충북도민도 5만 3천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대부분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신청 등이 어려운 주민일 것으로 보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을 통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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