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지난 11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조셉 윤 대사 대리를 만나 바이오·반도체와 경제 분야 교류 확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충북도 대표단의 미국 방문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김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북도 대표단은 지난 4월 14일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톤과 애틀란타를 방문해 바이오 첨단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와 농산물 수출 시장 확대 등을 추진했다.
충청북도와 주한미국대사관은 앞으로도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