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액 체납자 압류동산 313점 전자공매…명품시계 등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9월 1일부터 사흘 동안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전자공매'를 연다.
 
전국민 누구나 공매포털인 '온비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고가를 제시한 입찰자가 낙찰받는 방식이다.
 
입찰 일시는 9월 1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며, 낙찰자는 9월 4일 발표된다.
 
이번 공매에는 고의적 납세 회피가 의심되는 고액 체납자 46명의 가택에서 압류한 총 313점의 물품이 출품된다.
 
IWC, 불가리, 까르띠에, 구찌 등 명품 시계와 가방,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와 인기 품목이 다수 포함됐다.
 
입찰 기간 동안인 9월 1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4시까지는 전북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공매 물품의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매각은 전북도가 위탁 수수료 없이 직접 진행해 행정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공매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지역 발전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쓰일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전시장에서 실물을 확인하고 온라인 경매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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