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에 다시 폭염이 찾아올 전망이다.
12일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지역에 비가 내린 뒤 다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지역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5~20mm의 비가 오고, 13일 다시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14일 오후에도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이날 26도~30도에서 비가 그친 뒤 17일까지 29도~35도까지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일부터 발효된 폭염특보는 동풍의 영향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닷새 만인 지난 8일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