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조국 사면, 국민통합 계기 될 것"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역할과 책임 기대"

김동연 경기지사. 국회사진취재단

김동연 경기지사가 11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특별사면에 대해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대표의 특별사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개인의 회복을 넘어 정치보복의 고리 끊어내는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윤석열 내란 정권의 조기 종식 과정에서 조국 전 대표에게 빚을 졌고, 이번 사면으로 조 전 대표는 국민에게 빚을 졌다"며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 나아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인과 경제인, 노동계를 포함해 모두 83만 6687명에 대해 특별사면·복권 및 행정제재 감면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사면·복권 대상은 형사범 2188명, 행정제재 대상자는 운전면허·정보통신공사업·식품접객업·생계형 어업 관련 등 83만 4499명이 포함됐다.
 
정치권에서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송광호·심학봉·윤미향·정찬민·최강욱·하영제·홍문종 전 국회의원, 윤건영 현 국회의원, 백원우 전 대통령실 민정비서관, 형현기 전 대통령실 행정관,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은수미 전 성남시장, 유진섭 전 정읍시장, 박우량 전 신안군수, 이용구 전 법무부차관 등이 사면·복권 대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제게에서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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