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현직 변호사 구속…경찰관과 금전거래 의혹

뇌물공여·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 적용
경찰 수사 사건 수임 위해 '사례금' 준 의혹

부산지방검찰청. 박중석 기자

부산에서 현직 변호사가 뇌물 등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변호사는 사건 수임을 위해 경찰관과 금전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뇌물공여,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변호사 A(40대·남)씨를 구속했다.

부산지법은 지난달 25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A씨 측은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A씨는 경찰이 수사한 형사 사건을 수임받기 위해 경찰관에게 사례금을 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물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관은 이미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지검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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