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하천·계곡 합동 점검반 운영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 하천·계곡 합동 점검반 운영

경기도는 휴가철 하천·계곡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도-시군 합동 집중 검검반'을 운영합니다.

점검 대상은 가평천과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입니다.

경기도는 불법행위가 빈번히 재발한 포천 백운계곡과 양주 장흥계곡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경기농수산진흥원, 친환경 비닐 생산 추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학교 급식용 양상추 겉잎을 활용해 친환경 비닐제품을 만드는 실증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주식회사 그리코와 '업사이클링 실증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실증사업은 비닐 제품의 안전성 인증 획득 후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과정까지 진행되며,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합니다.

경기도 '원폭피해 80주년 추모제' 개최

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는 어제 수원시 팔달문화센터에서 '원폭피해 80주년 추모제'를 개최했습니다.

김동연 지사 부인 정우영 여사와 박상복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장, 이규열 한국원폭피해자협회장, 도내 원폭피해자와 후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추모제는 추모식과 원폭피해자 인터뷰 영상 상영, 합창단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남양주시, 16일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

경기 남양주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16일 오후 5시 이패동 체육문화센터에서 음악회를 엽니다.

남양주시 교향악단과 남양주음악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성악가와 국악인, 뮤지컬 배우 등이 출연합니다.

또 100인 오케스트라와 400인 합창단 등이 함께 무대에서 경술국치부터 독립운동, 광복, 현재에 이르는 역사의 여정을 음악으로 소개합니다.

포천시, 고향사랑기부제로 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

경기 포천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사업으로 10월 31일까지 '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을 합니다.

포천시는 지난달 20일 집중호우로 385억원 규모의 재산 피해와 50명의 이재민이 발생, 지난 6일 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포천시는 복구 재원 마련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모금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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